(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솔제지[213500]는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우유 팩을 원료로 재활용한 친환경 고급 인쇄용지 'Hi-Q 밀키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뛰어난 백감도와 인쇄 광택 등을 통해 최적의 인쇄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상업용 홍보물과 인쇄물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70억원을 투자해 종이 팩을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했으며, 안정적인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한솔제지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총선용 브로슈어와 포스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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