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의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1993년 발간된 음식 전문 매체로 구독자 수는 190만명, 월평균 웹사이트 방문객은 2천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한 뒤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또 최고의 윙(날개) 제품에서도 10개의 유명 치킨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꼽았다.
BBQ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미국 현지에서 1등을 차지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BBQ는 미국, 코스타리카,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50개 주 중 27개 주에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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