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인터넷TV(IPTV) 'U+tv'에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U+tv 모아는 작품 정보와 영화 평론, 시청자 평점 및 리뷰 등 콘텐츠 정보와 영화 소식,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와 최초 1회만 연동하면 모바일에서 검색한 콘텐츠를 TV로 시청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TV 화면에 나타난 자판을 하나하나 클릭하며 다시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U+tv 모아는 콘텐츠 평점과 리뷰를 작성하고 '좋아요'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기능 중 하나인 '영화 취향 테스트'는 16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콘텐츠 취향을 분류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리모컨 탐색 등 TV 디바이스가 가진 한계점을 모바일로 지원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TV 상품 가입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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