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금융당국이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내 증시는 지난 십수년간 눈부신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지지부진한 주가 수준을 벗어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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