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증권학회는 제41대 회장으로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고려대와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수학했으며, 금융위원회 비상임 증선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위원, 한국파생상품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예금자금운용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중 가장 오래된 학회로, 회원 수가 약 1천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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