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손잡고 서울 잠실의 챌린지스토어점에서 'MZ 파티타임'을 주제로 한 콘셉트 매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3월 말까지 운영되는 콘셉트 매장은 메인 공간인 파티룸과 밤에도 빛을 내는 야광 입구, 야외 포토존, 캡슐 뽑기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콘셉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펩시 굿즈와 리유저블백, 펩시캔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연예인 셀럽 초청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포토 이벤트 등도 있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자) 고객과 함께하는 세븐일레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펩시와 함께 파티를 주제로 한 콘셉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고객과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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