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 참가자 모집

NHN, '다키스트 데이즈'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 참가자 모집
다음달 24일까지…3분기 정식 출시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이 오픈 월드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다키스트 데이즈'의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는 파쿠르 액션을 이용해 좀비가 창궐해 황폐해진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살아남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생활이 가능한 거처인 '쉘터'를 마련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를 영입해 거점을 키울 수 있다.
현재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이며, 모바일과 PC 이용자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총 3천 명을 모집하는 1차 CBT는 오는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1차 CBT에는 모바일 버전의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이 주목적으로, 초반 싱글 플레이 콘텐츠와 4인 협동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콘텐츠가 공개된다.
김상호 NHN 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퍼블리싱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던 NHN이 오랜만에 자체 제작해 공개하는 대규모 신작 게임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1차 CBT를 기점으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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