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닝글로리는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신학기를 위한 제품으로 종합장과 스케치북 뒤표지에 아동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로 찾기 놀이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로의 도착점에 경찰청 포돌이 마크와 지문 등 사전 등록제 QR코드를 삽입했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아동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정보 등을 등록해 실종이 발생하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 제품은 종합장 8종과 스케치북 8종이며, 49만 1천권이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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