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유한킴벌리는 다음 달 31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2024 신혼부부 나무 심기'에 참여할 부부 100쌍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40회째를 맞는다.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과거 참여했던 부부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받는다.
나무 심기가 진행되는 곳은 강원도 동해시 초구동으로 2022년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곳이다.
유한킴벌리는 이 지역에 소나무와 산벚나무 3천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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