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전날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했고 2021년 2월부터 제11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을 맡은 데 이어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간 다시 협회를 이끌게 됐다.
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국제물류주선서비스업 한계를 극복하고 물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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