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발행액이 7조3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복권위의 '2023년도 복권·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7조61억원)보다 269억원 많은 7조330억원의 복권이 발행됐다.
이 가운데 6조7천50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온라인복권 로또가 5조6천526억원어치 팔려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피또 등 인쇄복권은 6천580억원, 전자복권은 1천251억원씩 판매됐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2022년(6조4천292억원)보다 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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