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이 대선 변수로 재부각된 가운데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경합주 유권자 10명 중 8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너무 늙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 리스크에 노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유권자 10명 중 6명 가량이 '위험하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와 함께 경합주 유권자 4천9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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