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의 주거 행복을 책임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최준우 사장은 4일 창립 2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이 돼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국민의 주거 복지를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년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변화를 파악하고 기회를 찾아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3월 1일 창립된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전세보증 등 주택보증, 고령층을 위한 주택연금 등을 공급하고 해외에서 커버드본드를 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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