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사업 참여기업 90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12가지 서비스를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바우처) 제공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예산은 558억원이며 이 중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3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혁신바우처 1차 사업 참여기업은 일반 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했고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이달부터 협약을 체결해 내년 2월 말까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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