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캘리포니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새 브랜드 캠페인으로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새 브랜드 캠페인은 캘리포니아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놀이의 장소로 재정립하고, 바다와 자연, 하이킹, 장거리 자동차여행, 와이너리, 테마파크 등 연령과 대상에 맞게 진정한 놀이가 가능한 곳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이와 함께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를 통해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놀이가 꼭 필요하며, 적당한 휴식과 놀이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간의 삶에 있어 수면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놀이'라는 국립놀이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lay)의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캐롤린 베테타 캘리포니아관광청장은 "캘리포니아의 유쾌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객이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결합해 캘리포니아를 '모두의 놀이터'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