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광복점 등의 롯데갤러리에서 '리조이스 특별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우리나라 달항아리를 알린 박영숙 도예가의 작품 100여점을 다음 달 21일까지 선보이고 본점에서는 오는 5월 2일까지 윤예진, 서승은, 문선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동탄점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 작품을 공개한다.
또 문화센터와 연계해 작가로부터 작품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한다.
광복점에서는 김영아, 김주희, 정미, 조은아, 황지영 작가의 전시를, 광주점에서는 황순례, 탁소연 모녀 작가 작품을 각각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책방 대표 명사 강연도 열린다.
강연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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