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6일 올해 첫 민관합동 서비스산업 발전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박병원 서비스산업발전전담반 민간팀장, 민간위원들과 기재부 청년보좌역 등이 참석했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관심이 큰 웹콘텐츠·웨딩·뷰티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미래 성장동력인 핀테크·인공지능(AI)·바이오 등 서비스 신산업 분야의 규제도 지속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과 '서비스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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