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인기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키즈 전문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 MZ세대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K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매장을 냈는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외국인 고객이었다.
롯데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 맞은편에 키즈 전문 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를 추가로 열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키즈 라인이 유통사에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몰 매장에서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도 '선인장을 좋아하는 따듯한 나라의 갤러리'를 콘셉트로 동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픈을 기념해 10일까지는 선착순 60명에게 특별 제작한 맘&키즈 커플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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