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024 중남미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열고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기업 7곳과 현지 발주처가 비즈니스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시장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같은 행사를 열어 멕시코의 ICT·스마트시티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4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상순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은 "멕시코는 북·중부 산업도시 위주로 주 정부가 관할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고, 콜롬비아는 기존 도시에 ICT 솔루션을 접목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바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