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노드 운영 파트너사인 '40 원더스'에 엑스엘게임즈가 합류, 고유번호 '24'를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과거 '바람의 나라'·'리니지' 등 1세대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참여한 송재경 씨가 2003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2020년 카카오게임즈[293490]에 인수됐다.
대표작으로는 2013년 출시된 '아키에이지'와 지난해 나온 '아키에이지 워' 등이 있으며, 차기작 '아키에이지2'는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의 경우 2022년 해외에 블록체인 버전 '아키월드'로 출시되기도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엑스엘게임즈 합류와 관련해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위믹스3.0 게임 생태계와 메인넷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