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에이시티게임즈는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한국 지사 산리오코리아와 캐릭터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리오는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캐릭터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여러 인기 캐릭터 IP를 보유한 기업이다.
에이시티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산리오가 보유한 캐릭터 10종을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올해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시티게임즈 정세진·이형원 대표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IP인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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