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8일 금융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제11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패널 제도는 회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는 매년 2회 시행에서 4회로 확대 시행된다.
패널 모집 기한은 이달 15일까지이며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이달 15∼22일 키움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소비자보호 관련 제언 등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우수 제안을 제시한 고객에 대하여 별도 시상하며, 고객패널로 선정돼 의견을 제안한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키움증권 소비자보호팀은 "금융소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청취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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