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키덜트족'(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을 겨냥한 특별한 팝업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동탄점에서 오는 24일까지 '레고 러빙 유' 팝업을 연다.
이곳에서는 한정판 레고 시리즈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레고로 미니 꽃다발이나 꽃꽂이 화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5∼7팀씩 진행되며 30분가량 소요된다.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5가지 테마로 꾸민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 스토어 단독 전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팝업은 동탄점에 이어 김포공항점에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추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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