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030200]의 알뜰폰 계열사 KT엠모바일이 광고 모델로 배우 안재홍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MZ 세대를 겨냥한 '내일의 통신사'라는 주제로 기업의 목표와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안재홍과 함께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필름 '고백'과 '버저비터' 등 2편의 스토리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소셜미디어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T엠모바일 이광규 사업운영본부장은 "배우 안재홍이 가진 친숙한 이미지가 MZ 세대의 공감을 얻어 KT엠모바일과 알뜰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서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오는 15일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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