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6.31% 오른 1만6천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천5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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