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배우 정준호와 다둥이 가정 장녀로서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 남보라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적 공제 제도로 2007년 도입됐다.
정준호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자영업자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노란우산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사장님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부모님께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노란우산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정준호·남보라와 함께 올해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입자들이 출연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도 전개했다.
연기 교사, 트로트 가수, 약사, 운동 강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올해 소상공인 홍보와 콘텐츠 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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