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2.2원 오른 1,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0.7원 상승한 1,311.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수급상으로는 전날 원/달러 환율이 1,310원 선을 밑돌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 후 3시 30분 기준가(892.14원)보다 2.88원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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