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시스코시스템즈(시스코)는 고용량 멀티 프로토콜 레이블 전환(IP-MPLS) 기술로 부산교통공사의 네트워크 설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스코가 지난해 대구교통공사의 철도 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에 이어 공공분야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사업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철도 기관사와 역무원, 관제소 등에서 오가는 정보의 양과 속도를 대폭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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