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22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봄철 국민이 즐겨 찾는 농산물 수거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냉이, 달래, 쑥, 미나리, 봄동 등 대형마트와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과 상추, 시금치, 부추, 깻잎 등 최근 3년간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등 340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 농약과 중금속 등이며,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회수·폐기하고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 정보를 공개한다. 식약처는 또 봄나물로 오인해 동의나물, 여로 등 독초를 섭취하지 않도록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는 경우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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