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가스[018670]는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및 시나리오 분석,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제품,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SK가스는 2021년 CDP 참여 이후 지속적으로 등급이 상승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탄소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