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로봇 교육 전문기업 로보라이즌과 차세대 융합형 미래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코디니'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을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을 제작하고, 교육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KT는 초등 정보 교과목 실습 과정 교구재로 제공하기 시작해, 중장기적으로는 대학교, 코딩학원 등 성인 정보기술(IT) 전문 교육기관의 실습 도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호 KT 전략·신사업 부문 에듀DX사업단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교육사업 분야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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