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연합뉴스TV는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미국 대선, 세계 경제 향배는'을 주제로 제11회 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11월 대선 결과가 지구촌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진단한다. 특히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달라진 통상환경 등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방안' 주제의 기조연설로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고려한 산업 통상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최중경 (사)한미협회 제8대 회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미국 대선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전략의 변화 가능성과 그 영향을 짚어본다.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24일 오후 7시 30분 연합뉴스TV 스페셜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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