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올해 1∼2월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21억원과 1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억원 늘었다.
바디프랜드는 작년 헬스케어 로봇 신제품 4종을 선보인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추가 헬스케어 로봇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1∼2월 실적 추이를 고려하면 올해는 의미 있는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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