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스프링 시즌 결승전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사무국은 오는 4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펼쳐지는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 및 결승전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과거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KSPO 돔은 2018년 리모델링 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바꿨다.
최대 수용 인원은 1만5천 명으로 올림픽공원 내 실내 시설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KSPO 돔은 2016년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린 장소기도 하다.
현재 정규리그 마지막 주차 경기를 진행 중인 LCK 스프링은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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