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의 한국 법인이 20일 '헤일리온 코리아'로 정식 출범했다.
헤일리온은 2022년 7월 글로벌 제약사 GSK로부터 분사해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1년 반 동안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라는 사명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국내에서 멀티비타민 '센트룸', 민감성 치아를 위한 치약 '센소다인', 감기 증상 완화 의약품 '테라플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탁월한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소비자의 셀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