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철강노조(USW)가 20일(현지시간) 재선에 도전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11월 대선 리턴매치를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지지를 얻은 데 이어 잇달아 주요 노조의 지지 선언을 확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추진에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하는 등 철강 노조의 표심을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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