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자WON센터 2호점 열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외국인 직접 투자 전담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 2호점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행장 취임 직후 신설한 특화 채널로, 외국인 직접 투자와 해외 직접 투자 등 기업 해외 자본 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앞서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이번 2호점 개점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자본 거래 전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강조했다.
조 행장은 전날 개점식에서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 관리는 물론 기타 자금 운용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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