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데이터 기반 홈쇼핑사인 KT알파가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넘겼다.
KT알파는 지난 20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다.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KT알파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어 주총 1주일 전인 전날까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21일까지도 내지 못한 상황이다.
KT알파는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 3명과 기타비상무이사 3명을 새로 선임한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는 남기정 GS네오텍 대표이사, 전영순 중앙대 경영학부 회계전공 교수, 차인혁 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명단에는 강현구 KT[030200] 전략실 시너지경영2담당, 함형민 KT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 유선영업담당, 이홍철 KT AI/DX융합사업부문 AI/빅데이터사업본부 AI플랫폼사업담당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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