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 날'을 기념해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국내선 펫 탑승료를 무제한 면제하고, 펫 영양제와 미용 제품 등을 지원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발성 활동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유기견이 입양돼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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