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오는 28일 충남 천안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시작으로 올해 17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에스오에스 토크는 중기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15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합동 간담회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 자리에서 건의된 과제들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그 결과를 중소기업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에스오에스 토크는 지역 주력산업 및 신산업 육성 분야 등과 연계한 테마형 규제·애로 발굴 형태로 12차례 진행된다.
소상공인과 수출기업 대상의 찾아가는 간담회도 5차례 예정돼 있다. 소상공인 간담회는 최근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를 집중적으로 듣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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