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 반도체 TOP4 플러스 SOLACTIVE'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액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상장한 이 상품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산업 4개 섹터의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별 비중은 엔비디아 25.24%, ASML 20.75%, TSMC 20.74%, 삼성전자[005930] 14.78%다.
수익률은 6개월 62.75%, 1년 80.27%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의 평균 수익률(6개월 39.72%, 1년 51.17%) 대비 높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당사가 보유한 반도체 ETF를 통해 챗 GPT 등 인공지능(AI) 이후 집중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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