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는 컴투스 그룹사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서 쓰이는 거버넌스 코인(의결권이 있는 가상화폐) XPLA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겟'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비트겟은 현재 650종 이상의 가상자산이 상장돼 있으며, 전 세계 100여국에서 누적 글로벌 가입자 2천만 명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평균 거래 대금은 100억 달러(약 13조3천200억원)에 달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동시에 보안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XPLA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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