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축제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시설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 화장실, 푸드존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위치를 안내하는 '스탠딩 사이니지' ▲ 현재 위치를 손쉽게 확인하고 약속 장소를 잡는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는 2.7m 높이의 대형 '구역탑' ▲ 방문객들의 일방통행을 유도해 안전한 관람을 돕는 '방향유도선' 등을 행사장 주요 위치마다 설치한다.
이와 함께 ▲ 감성적인 디자인의 거울 확대경 ▲ 크고 작은 거울로 둘러싸인 이색 포토존도 마련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조성 기조에 발맞춰 디지털 리플릿을 제작하고 지류 리플릿 최소화에 힘을 보탠다.
디지털 리플릿에는 축제 행사장 내 약도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 시간대별 프로그램 일정 등이 수록된다. 리플릿은 행사장 곳곳에 있는 QR을 스캔해서 받아보거나, 카카오T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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