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는 올해 초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전자문서 전문 기업 클립소프트의 사명을 '한컴이노스트림'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공공·금융·병원·교육 등 기관과 기업에 표준 HTML5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리포팅 설루션 '클립리포트'와 전자 서식 설루션 '클립이폼'을 개발·공급하는 전자문서 기업이다.
클립리포트는 지난해까지 9년 연속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리포팅 도구 부문에서 종합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작년 기준으로 2천200여곳의 고객사를 보유했으며 고객사가 파생한 사업별 프로젝트의 라이선스 개수가 8천200개를 돌파했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37%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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