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030200]의 알뜰폰 계열사 KT엠모바일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전국 판매점 4천여 곳에서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신분증 스캐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분증 진위를 검증하고 부정 가입 차단을 강화함으로써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통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신분증 스캐너는 2016년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먼저 도입됐고, 다음달부터 알뜰폰 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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