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동모빌리티는 전날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쿠루 및 배달 대행사인 만나코퍼레이션, 바로고, 부릉과 서울시 전기이륜차 보급 및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보급 활성화를 위한 'ESG'(Eco Seoul Gree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배달 라이더 전기 이륜차 이용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해 ▲ 제품 구매·대여 비용 부담 경감 ▲ 서울시 BSS 보급 확대 ▲ 다수 라이더 실운행을 통한 전기 이륜차 성능 입증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 이륜차와 BSS를 빠르게 보급하고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와 쿠루는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 GS100 구매 시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및 혜택을 주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3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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