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전날 정기 이사회에서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년도 적자 경영을 고려한 경영 효율화 조치의 하나다. 코바코는 최근 총정원 4.9% 감축, 비효율 자산 매각, 임직원 사무실 축소에 따른 임대공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불요불급한 사업의 축소와 취소, 경상경비를 포함한 비용 감축 등에 따른 예산 절감(전년 대비 -7%)으로 재무개선을 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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