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하고, 오는 14일까지 스터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000660],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의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사의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채널로 지난 2021년 출범했다.
SKT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데보션 오픈랩은 4∼7월 생성형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영 과정을 데보션 콘텐츠로 공유해 스터디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개발자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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