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6∼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를 연다.
삼성전자는 2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삼성 디자인 전시 '공존의 미래'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Essential·Innovative·Harmonious)을 반영한 전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삼성 디자인이 만들어갈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을 제시한다.
관객은 전시에서 삼성 디자인의 지향점을 단계별로 발견하고 상호 작용하며 삼성전자가 그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체험하게 된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급류 속에서도 사람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며, 기술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계를 꿈꾼다는 삼성 디자인의 지향점을 담았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