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주 연일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천원(2.44%) 오른 8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삼성전자는 전날도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최근 증권가는 잇따라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000660]도 전날보다 500원(0.27%) 오른 18만6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6천원(4.22%) 오른 14만8천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우리나라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가운데,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2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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